
아침 루틴을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,
결국 가장 효과가 컸던 건 하나였다.
알람이 울리면 바로 침대에서 나오는 것.
“5분만 더.”
이걸 시작하면 아침이 계속 밀린다.
5분 더 자고,
핸드폰 조금 보고,
다시 누웠다가 일어나면
몸은 더 무거워져 있음.
그래서 나는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고 창문부터 연다.
햇빛을 받으면서 2~3분 스트레칭하고,
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뒤 따뜻한 물로 샤워한다.
특별한 건 없다.
오히려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.
침대에서 핸드폰 보기.
일어났다가 다시 눕기.
기상 시간을 계속 미루기.
잠이 부족하면 차라리 낮에 짧게 잔다.
나는 20분 정도 알람을 맞춰놓고 자는 편이다.

결국 좋은 아침을 만드는 건
대단한 모닝루틴보다 눈을 뜬 순간 하루를 바로 시작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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