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생활

퇴근 후 술 한잔이 습관이 되면 생기는 일

오늘도 출근중 2026. 8. 21. 12:28

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맥주 몇 캔을 사는 것.

한두 번만 보면 별일 아닙니다.

문제는 이런 행동이 매주 반복될 때입니다.

술보다 무서운 건 반복입니다

나쁜 습관은 당장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계속하기 쉽습니다.

오늘 마셔도 내일 출근할 수 있고, 이번 주에 세 번 마셨다고 갑자기 삶이 무너지지도 않습니다.

그래서 저는 끊거나 줄이고 싶은 습관일수록 일부러 조금 과장해서 경계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.

“이 정도는 괜찮아”보다 “이게 반복되면 어디까지 갈까?”를 보는 겁니다.

 

 

일주일 4시간 30분은 1년에 234시간입니다

일주일에 세 번 술을 마시고 한 번에 1시간 30분을 쓴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.

일주일 4시간 30분.

52주면 약 234시간입니다.

234시간이면 운동이나 공부 하나를 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.

 

 

물론 퇴근 후 매 순간을 자기계발로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.

쉬는 시간도 필요하고 술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.

다만 내가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습관 때문에 매년 수백 시간이 사라지고 있다면 한 번쯤 계산해볼 필요는 있습니다.

인생을 바꾸는 건 거창한 하루보다 평범한 퇴근 후가 반복되는 방식에 더 가까울지도 모릅니다.